울산공항을 교통환경 변화에 맞춰 폐쇄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
송철호 울산시장은 광역교통망 혁신 브리핑을 통해 울산공항은 1970년 개항 당시 시 외곽에 있었지만, 도시 팽창으로 지금은 도심 중심에 위치해 도심권 확장과 도시 성장을 막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송 시장은 트램과 광역철도가 개설되면 1시간 내 가덕신공항과 대구신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며, 폐쇄와 이전 등 다양한 시민들의 발전적인 논의를 제안했습니다.
YTN 김인철 (kimic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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